해외여행

일본여행 준비

이 블로그 2023. 1. 2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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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9~230313 일본 오사카행 비행기표를 예매한지도 벌써 한달이 된거같은데 아직도 숙소 예약을 하지않았다.

일본은 자주 갈법도 한데 취업하고 해외여행을 시작하려는 사이 코로나로 인해 3년의 강제 공백기를 가져서 그런가싶다. 18년인가 19년에 가족끼리 패키지로 오사카, 나라, 교토를 찍먹으로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자유여행으로 4박5일을 간다. 뭐 대충 오사카 하루, 고베 하루, 교토 하루해서 3일을 나눠쓰고 비행기타는 처음과 마지막은 대충 주변에 둘러보는식으로 하려고 하고있다.

 

코로나 직전에 대만을 가려고했었는데 출국 5일전에 취소당해버린 기억을 안고 친구랑 이번에는 일본을 가기로했다. 어휴 근데 일본가는데도 이렇게 비행기값이 비쌀줄이야... 예전 기억을 더듬으면 오사카갈때 비행기 값이 25도 비싸다고 여행을 미뤘던 기억이있는데 이번에는 거의 30후반가격을 주고 가게 되었다는게 참으로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물가도 미친듯이 오르고 기름값도 오르고 코로나 여파로 인해 올랐다고 자기위로를 해보지만 미리 미리 표를 사지않은게 큰 손해로 다가온다

 

항상 해외여행을 다니면 여자친구와 휴양지 위주로 다녔다보니 도심지에서 뭘해야하나 어색한 생각이 많이들어서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니 대부분 쇼핑이나 사진찍기 좋은 장소들이 자주 검색이된다. 이참에 나도 사진도 많이 찍고 맛있는거도 많이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한국에서 인스타 사진찍는 사람들을 엄청 한심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해외여행가면 다 그런느낌 아닌가 란 생각이 든다. 좋은 풍경에서 이쁜사진찍고 그런거 

 

어쨋든 뭐 일본은 패스권이 잘되어있어서 오사카 고베 교토 하루씩 패스권을 끊고 주변에 경치 구경하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오면 될듯하다. 한국에서도 일식은 맛있게 잘먹어서 현지 맛집도 많이 먹고싶은데 웨이팅은 진짜 시간아까운거 같지만 그만큼 검증된거라 참 애매한거같다. 아직은 먹을곳을 많이 안알아봤지만 관광객 대상이 아닌 현지인들이 자주찾는 맛집느낌을 많이 가보고싶다.

 

4박5일 가는데 조식없이 치면 대략 2, 3, 3, 3, 3 해서 16끼정도 해결하는데 저녁3끼는 비싼거 먹고 나머지 11끼는 일반 밥이나 면류로 먹는다치면 식비가 25정도 되려나 싶다 식사류 1끼당 만원, 저녁은 넉넉하게 술까지 생각해서 5만원 3끼 해서 11 + 15 해서 26만원정도? 

 

요즘 환율이 낮아도 950정도에 비싸면 970을 왔다갔다하는데 분할매수를 서서히 해야할거같다. 952에 10만원을 환전해놨는데 안타깝게도 그 이하로 내려간환율은 거의 없는거같다. 하긴 뭐 여행가서 내가 백만원 천만원 씩 텅텅 쓸거도 아닌데 여행가는데 이정도면 맥주 한잔 가격정도될거같다. 코창에서는 진짜 예상밖의 돈도 많이 쓰고 여행도 길어서 지출이 많이 있었는데 일본갈때는 왠만해선 다 예상가능한 금액이지 않을까 싶다. 문제는 일본의 물가가 비싸고 엔화가 바트보다 비싸다보니까 1일 사용금액은 일본이 훨씬비싸긴할거같다.

 

아 강아지 귀청소하고 씻고자야겠다

 

아 내일 회사가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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