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줄거리 리뷰 공식영상 디즈니플러스 영화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리멤버'영화로 코로나로 인해 개봉시기가 늦춰진 영화인데

 

영화값도 요즘 게속오르고 OTT 한달 이용료가 거의 영화한편에 준하는 수준이다보니 OTT를 자주본다

 

그러다 이번에 디즈니 플러스에 올라와있어서 보게되었어요

 

사실 별관심이 없었는데 재벌집 막내아들의 진양철회장님 이성민 배우가 주연인 영화가 있어서 보게되었네요

 

그리고 진양철회장의 마지막 치매증상의 모습과 유사해서 뭔가 더 관심이 가게되었다 ㅋㅋ

 

아무튼

 

디즈니는 언제 배속을 도입해줄것인가!!

 

디즈니 플러스 영화

리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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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2시간 8분

관람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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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티빙

 

 

디즈니 플러스 영화 리멤버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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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말기인 80대의 알츠하이머 환자 진양철 회장님 아니 '필주'역을 맡은 이성민 배우의 복수를 하는 이야기입니다.

시작은 패밀리 아르바이트를 하는 인싸 할아버지 진양철회장님 아니 '필주'가 알바하면서 친해진 남주혁 '인규'에게 1주일간 운전을 부탁하면서 영화는 바로 시작된다

 

나이차이는 엄청나지만 둘은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짱친 베스트 프렌즈다 ㅋㅋ

 

 

인규는 필주의 부탁이 사람을 죽이는 복수를 하는 줄도 모르고 사건에 연루된다

 

복수대상은 일제강점기시절 자신의 가족들을 일본에 팔아넘긴 매국노들에 대한 척살이었다.

 

필주는 그렇게  복수대상 1호인 성심병원 이사장을 VIP룸에서 척살한다

 

 

필주는 알츠하이머에 점점 치매증상이 심해지고 있어서

스스로 복수를 기억하기 위해 손에 문신까지 새겨놓았다

한놈씩 죽을때마다 빨간줄 스윽스윽

 

그렇게 필주는 두번째 복수까지 마쳤다.

 

근데 이번에는 소음기가 고장나서 총소리를 듣고 현장을 목격한 인규

 

인규는 필주의 일에  더이상 개입하고 싶지않지만 

 

경찰은 이미 인규를 용의자로 쫓고있어서 같이 할 수 밖에없는 상황 ㅠㅠ

 

 

한국에서 2명이나 총기 살인사건이 일어나다보니 형사들도 공통인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된다  

 

일본자위대 창설 60주년 행사에 우리 만식이 형님이 또 매의 촉 발동

 

 

총 5명의 복수대상 중 3번째

 

이젠 필주도 사제폭탄, 최루가스까지 이용해서 행사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전면에 나서가 된다

 

노인분장을 한 노인들의 격투가 이렇게 긴박할줄이야 ㅋㅋ

 

황정민 저리가는 엘리베이터 격투로 3번째 복수 완료

 

필주의 과거와 매국노들에 대해 생각하니 내가 다 쳐죽이고 싶을정였다ㅠㅠ

 

사람이 진짜 왜그러고 사냐~~~~~

 

 

김치덕씨... 비록 배역이지만 친일을 생존을 위해 어쩔수없다는 변명은 하지마시죠;;;

 

정말 가증스러운 캐릭터,, 친일파역할들은 왜이렇게 연기들을 잘하는거야 짜증나 ㅋㅋ

 

 

어찌저찌 필주도 이제 인규를 놓아주고 혼자 복수를 위해 떠나면서 시작장면으로 연결된다

 

치매로 교통사고를 내고 왜 여기있는지도 기억못하는 필주 ㅠ

 

그리고 김치덕의 동상 제막식

 

공포탄으로 어그로 끌어주고~

 

"세상을 기만한자"

 

"낯이 익어"

 

"날 기억못하는군"

 

"너 도대체 누구야"

 

"한옥선 내누이의 이름이 그 이름을 기억안나나"

 

필주는 손녀에게 총을 겨누며 스스로 벌인 일을 손녀에게 다 고백하라고 한다

 

"한필주!!!!!!!!"

 

그제서야 필주를 아는척하는 치덕

 

개새끼진짜

 

여기서 반전은 필주의 누이는 치덕의 정혼자였는데도 공장을 핑계로 위안부에 끌려갔다 

 

필주의 협박에 치덕은 본인이 친일파임을 선언하고 사람들 앞에서 과거 자신의 만행을 고백하고 척살당한

 

5번째 모든 것을 방관한자 '기요하라 타카요시'

 

흠 얼마안되서 딱 눈치챘지만 역시 본인이다. 모든 가족들이 끌려가고 죽임을 당하는 동안 살아남은 자신을 방관자로 칭하며 자신 또한 복수의 대상으로 삼고있다 ㅠㅠ

 

치덕을 살해하고 필주는 자살하려고 하지만 인규가 설득하여 법의 심판을 받기로 한다

 

교도소에 들어간 필주는 치매로 인규를 알아보진 못하지만 패밀리레스토랑에서 하던 인규와의 손인사는 기억하고있다.

마지막장면이 약간의 한국식 신파가 있지만 매국노 쉑기들에게 복수를 다 해서 약간의 속시원함이 있는 영화다.

재벌집 막내아들처럼 이 영화도 이성민 배우의 미친 연기를 보여주는 원맨쇼에 가까웠다. 원래 연기를 진짜 잘하는건 알았지만 요즘 찍은 작품들은 진짜 연기에 신들린거같은 몰입감을 준다. 코로나 시국만 아니었으면 이렇게 흥행이 안되진 않았을텐데 아쉬운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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