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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세인트 조앤] 후기

이 블로그 2022. 11. 1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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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보 국립극단 단장의 3년만의 연출복귀작이자

이승주 배우가 17년 은퇴이후 복귀작으로 기대가 아주 큰 작품이었다.

 

 

2022년 10월 8일 토요일 오후3시 극을 봤다

 

연극 '세인트 조앤'은 잘 알려진 이름은 '잔 다르크'이다.

잔다르크는 프랑스를 구한 영웅이지만 정치적, 종교적으로 화형을 당한 안타까운 소녀의 이야기로 알려져있다.

 

그 잔다르크의 이야기를 현실주의적으로 해석하여 작성한 작가 '버나드 쇼'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그가 192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데 큰 기여를 한 작품이다.

('묘비명 :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라는 인터넷 밈으로 유명한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다.)

 

 

 연극이 잔다르크가 아니듯 영웅적인 행보보다는 '조앤' 그 사람 자체를 시대적 흐름에 따라 극을 구성하고 있다.

 

입구 포토존
건물 외부 포스터
전체 커튼 콜
백은혜(세인트 조앤) 커튼콜

 

백은혜(세인트 조앤) 커튼콜
재밌게 보고 나오니 해가 지고 있다

샤를 7세 역의 이승주 배우에 대한 기대를 많이하고 왔지만

백은혜 배우의 단독쇼라 해도 무방할 만큼 백은혜 배우님의 연기가 무대를 휩쓸었다.

 

분량을 떠나서 연극 처음 볼때처럼 뭔가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을 만큼 굉자한 연기를 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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