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맛집]Lo-fi 분위기있는 바!

광안리 해안가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면 있는 분위기있는 바를 찾았어요~

 

약간 로컬 맛집 느낌?으로 주택단지에 숨어있는데 

 

오히려 그거때문에 관광지의 시끌벅적함은 없고 조용해서 너무 좋네요

 

올라가는 길에 간판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듯?

 

정문을 들어와서 외부 계단을 타고 올라오면 일반 가정집 현관문같은 Lofi 문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갬성 너무 좋음

 

사진은 밝아 보이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맞은편 얼굴만 살짝 보이는 

 

어두컴컴한 Bar 특유의 분위기 너무좋아요

Bar다 보니 1,2차를 마시고 오면 딱 좋은듯ㅎㅎ

 

기본안주로는 땅콩, 석기시대?초콜릿, 건바나나가 나와요

 

달달해서 도수 높은 술이랑 먹을때 조합이 찰떡이에요

 

저는 모히또 한잔으로 입가심하고 아드벡 10년을 마셨는데

 

향이 진짜 찐해서 위스키알못인데도 

 

훈연향이 나서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비프스튜 대 존맛

진짜 인생 비프스튜!

이거먹고 감바스도 먹었는데 감바스도 진짜 맛있어요

 

근데 취해서 사진안찍고 흡입해버렸네ㅎㅎ

 

광안리 현지인 소개로 가서 보니 진짜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Bar 발견했네요

 

광안리 해안가 식당 술집들이 가격만 비싸고 맛도 별로인곳이 많았는데

 

이런곳에 가는거도 나쁘지않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