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구로몬시장, 스시 맛집 '마이몽'

구로몬시장 - 大阪まいもん寿司 黒門店(마이몽 구로몬점)

https://goo.gl/maps/pHwdN3tcYg5DmSSJ6

구로몬시장 · 2 Chome Nipponbashi, Chuo Ward, Osaka, 542-0073 일본

위치 : 2 Chome Nipponbashi, Chuo Ward, Osaka, 542-0073 일본

홈페이지 : https://kuromon.com/jp/

입장료 : 무료

구로몬시장

오사카 구로몬시장(Gurōmōn Ichiba)은 일본 오사카의 한구역인 토쿠조쿠 지역에 위치한 대표적인 전통 시장입니다. 전통적인 일본 상점가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일본의 대표적인 음식과 과일, 생선, 야채, 고기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장 내부는 혼잡하게 구성되어 있어, 유명한 음식과 상품을 찾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상품들이 모여있어 맛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또한, 시장 안에서는 유명한 것은 참치를 비롯한 각종 스시, 해산물류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가성비 제품들이 많이 판매되고있습니다.

 

해산물 뿐만아니라 각종 튀김, 우동, 한국식 젓갈류도 많이 판매를 하고있으니 구경하고 맛보기 좋으니 오사카 여행 중에는 구로몬시장을 꼭 방문하여 현지의 문화와 맛을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구로몬시장에서 먹을 수 있는 맛집!

1. 갑각류 및 와규

한국의 재래시장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어느 곳은 생선을 팔고 그 옆에선 소고기를 팔고 있는 모습입니다. 단지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옆에 테이블이 있어서 식사도 하고 갈수 있지요. 오른쪽에서는 대게다리, 킹타이거새우, 게내장, 오징어 관련한 음식이 준비되어있고 메뉴판에는 가리비, 오징어도 판매를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에는 안찍혔는데 옆으로 가면 편의점 테이블이 세팅되어있어서 즉석에서 바로 먹고 또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왼쪽의 와규가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소고기를 철판에 구워서 판매를 하고있습니다. 그냥 소 뿐만아니라 돼지도 판매하고 꼬치류도 판매해서 원하는 메뉴를 골라서 바로 맛볼수 있는 시장의 장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각종 스시류

지나가다보면 역시 일본답게 초밥이 제일 많이 있습니다. 사진만 보더라도 장어, 가리비, 연어, 새우, 우니등으로 구성된 각종 초밥들이 진열되어있습니다. 장어덮밥을 먹고나니 저 장어초밥이 순간땡겼는데 밥양은 일반초밥인데 장어 반바리를 바로 올려놔서 너무 짜보여서 바로 패스했습니다.

3. 생 해산물 재료

위에 소개해드린 것들은 대부분 즉석에서 먹고 이동 할 수 있는 간편식이었는데 이 곳에서는 그냥 해산물 재료를 판매하고있었어요. 물론 굴이나 가리비같이 구워먹을수 있게도 되어있는데 현지인 분들은 요리용으로 재료를 사가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혹시나 숙소가 취사가능한 펜션으로 잡으신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말레이시아에서 바베큐로 새우와 가리비를 구워먹은적이있었는데 진짜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가능하신분들은 추천드립니다.

 

 

오사카 마이몽 스시 구로몬점

大阪まいもん寿司 黒門店

위치 : 1 Chome-21-6 Nipponbashi, Chuo Ward, Osaka, 542-0073 일본

영업시간 : 오전 10:30~오후 9:00

홈페이지 : https://www.maimon-susi.com/news/7437/

전화번호 : +81676338333

 

https://goo.gl/maps/j5kHwxUAVArmEuFJA

大阪まいもん寿司 黒門店 · 1 Chome-21-6 Nipponbashi, Chuo Ward, Osaka, 542-0073 일본

 

 

주문

점심 이후 시간에 가서 회전초밥은 운영되고 있지 않았고 테블릿으로 주문하면 바로 준비해주는 세팅이었습니다. 테블릿에 한국말로 언어변경이 가능했지만 실 적용률은 40%정도만 바로 알아들을 수 있는 구글번영기 느낌의 메뉴판이었습니다. 파파고는 항상 준비해주세요.

 

후기

구로몬시작을 가려면 꼭 오전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점심시간 이후에 가니까 가성비로 싸고 맛있는 스시나 메뉴들이 다 팔리고 너무 비싸거나 너무 싸고 애매한 메뉴들만 많이 남아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참치를 먹으러 갔는데 참치류도 다 팔리고 시장에서 사먹기 부담스러운 세트들만 남아있더라고요.

 

시장에서는 먹을것을 찾지못하고 옆에있는 가게로 들어온 게 바로 마이몽이라는 스시집입니다. 시장에만 사람이 많고 안에 텅텅 비어있어서 브레이크 타임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구글맵 평점 4.3의 맛집이었다는 사실. 메뉴를 찾느다고 허기져있다가 먹어서 일단 너무 맛있엇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줄전갱이 꼭드세요. 꼬들꼬들하니 1등 초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