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플라자
위치 : 3, 1 Sukhumvit Road, Khlong Tan, Khlong Toei, Bangkok 10110 태국
영업시간 : 오후 7:00~오전 2:00
홈페이지 : http://nanaplazabkk.com/
Google 지도
Google 지도에서 지역정보를 검색하고 지도를 살펴보거나 운전경로 정보를 검색합니다.
www.google.co.kr
가는 길
나나역에서 내려 플론칫역 쪽으로 걸어가다보면 PTT주유소가 나오는데 지나지 않고 골목으로 쭉 들어오면 나나플라자가 있습니다.
골목으로 가다 보면 이렇게 호객행위를 하거나 간판마냥 길거리에 서있는 여성들이 주르륵 있는데 남성혼자 또는 남자 무리들한테는 호객행위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지나다니다 보니 진짜로 지나가는 남자들 팔이나 허벅지를 스윽 만지면서 호객행위를 하더라고요. 불쾌할 수도 있을 거같은데 일부 백인 남성을 제외하면 관광객들이 대부분이라 구경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 보였어요.
쭉 들어가다보면 이렇게 나나프라자라고 간판이 크게 있는데 위를 안쳐다보면 잘 안보여요 PRO EXCHANGE 옆으로 들어가면됩니다.
입장할때는 여권이나 신분증으로 나이검사를 하고 음지에서 일하는 매춘업소보다는 스트립클럽에 가깝고 관광객을 환대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분명히 No Photo라고 되어있는데 무식하게 사진 동영상을 찍어 올리는 블로거나 리뷰가 많이 보이는데 하지말라는건 좀 하지 않는 지성인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나나프라자 안으로 들어가면 3층까지 각자 컨셉에 맞는 업장들이 되어있는데, 2층으로 올라갈 수록 호객행위를 더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딱히 불쾌하게 신체 접촉을 당하지는 않고 나이트 삐끼처럼 능청스러운 느낌이었어요.
몇 군데 구경을 했는데 스트립쇼를 하며 술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보통 입장료는 없고 술한잔에 15분 타임리밋을 걸고 더 술을 안마시면 내보내는 형식인거같았습니다. 근데 가게마다 컨셉이 잡혀있어도 내부에서 하는 쇼는 다 거기서 거기여서 한군데만 보고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여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고 트랜드젠더들도 많이 보였는데 너무 적나라한 노출에 몸매가 좋지도 않고 얼굴도 못생긴 사람들이 많아서 더 흥미가 없었던거 같았습니다.
BUNNY BAR
Bunny · 1, 8 - 1/10 Sukhumvit 4 Alley, Khwaeng Khlong Toei, Khlong Toei, Bangkok 10110 태국
★★★★☆ · 술집
www.google.co.kr
나나프라자 옆에있는 바입니다. 이 곳은 진짜 정오부터 새벽2시 까지 위에서 언급한 호객행위하는 화류계 여성과 그에 지불을하는 백인 남자의 조합이 많은 곳입니다. 여기서 백인남자들이 뻘짓하는거 구경하려고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평범한 바여서 조금 실망했어요.
메뉴는 150바트 선에서 맥주류를 판매하고 있고 기타 등등을 판매하는데 그냥 펍. 지나다니면서 보였던 백인과 화류여성들도 생각보다 별로 없었습니다. 구경하려고했는데 조금 아쉬웠어요.
커플로 와서 맥주를 시키니 보드게임같은 걸 주면서 재밌게 놀라고 하면서 도와주시는데 둘다 정리하기 너무 번거로운 게임이라서 한 판씩하고 그만했어요. 근데 계속 게임을 갖다주셔서 친절함에만 감사했습니다. ㅎㅎ
후기
썰로만 경험한 빅아이쇼, 69쇼를 생각해서그런지 별로 재미있지도 특별하지도 않은 태국 펍 나들이였던거 같습니다. 중간에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는 여성이 출근해서 나체로 춤추는 게 좀 괴리감이 있었지만 지난번에는 못봤던 나나의 모습을 보니 새로문 문화충격이었어요.
위치가 밀집한 지역이라고 했지만 저번에는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지나다녀서 저 트랜스젠더들은 왜 길에 서있지란 순진한 생각도 했었지만 이 또한 태국 나나의 문화 및 관광상품이 되어있어서 지나다니가가 한번쯤 구경하는거도 해외여행의 또다른 묘미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다른 글에선 여성에 대한 안좋은 눈빛이나 험한 눈초리를 당했다고하는데 저희는 커플이어서 그런지 오히려 호구 관광객 왔는가 하는 느낌이었거든요.
무튼 색다른 경험을 했지만 딱히 재미도 없고 티비에서 나오는 구경할만 몸매나 얼굴의 사람도 없어서 한번으로 만족하는 여행지였습니다.
(오히려 길거리에 서있는 업소녀들이 외모 더 뛰어났던거 같다.)
[태국/코창] 6일차 코창 분위기도 맛도 최고 'THE CoCo restaurant' (tistory.com)
[태국/코창] 6일차 코창 분위기도 맛도 최고 'THE CoCo restaurant'
221124 실컷 원숭이들을 보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저녁은 Lonely Beach에 있는 The coco restaurant 였다 https://goo.gl/maps/MgxRrAonzum8182h6 ร้านอาหารเดอะโคโค่ ( The CoCo Restaurant & Bar ) · เด
hyogy.tistory.com
[태국/방콕] 8일차 Paris Mikki, WWA 디저트카페, 발마사지 그리고 집 (tistory.com)
[태국/방콕] 8일차 Paris Mikki, WWA 디저트카페, 발마사지 그리고 집
장 볼꺼 다보고 마지막 발마사지를 하기로 했다! 후기를 보니 예약한다고 해서 점심먹자마자 바로 마사지를 받으러왔는데 오메 이시간부터 벌써 풀방이어서 오후에 한타임 겨우 예약을 했다ㅎ
hyogy.tistory.com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짜오프라야강 수상호텔 ‘로이라롱’ 리버뷰 (2) | 2023.07.08 |
---|---|
나나역 가성비 숙소 '이비스 스타일방콕 스쿰빗4' 루프탑 수영장 (2) | 2023.07.03 |
방콕 기념품가게 과일사기 좋은 곳 고메마켓 시암파라곤점 (2) | 2023.06.28 |
방콕 현지인 찐 맛집 2회차 방문 '반 이싼 므엉 욧' Baan E Sarn Muang Yos (1) | 2023.06.25 |
나나역 환율 좋은 환전소 추천 '와쑤환전소' 'VASU EXCHANGE' (1) | 2023.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