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y la long hotel
위치 : PGP6+65G, Samphanthawong, Bangkok 10100 태국
홈페이지 : loylalong.com
체크인 : 14시 이후
체크아웃 : 12시 이전
가는 길
https://maps.app.goo.gl/TpSj6Zi1vCvEYJY47?g_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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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라롱 호텔은 주변에 지하철역이랑도 거리가 좀 되다보니 볼트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위에 링크 보시면 어떤 사원 입구에서 내려서 걸어 들어가셔야합니다. 안쪽으로는 더 안들어가 주더라고요. 주차장도있고 다른 경비실같은거도 있는데 한 3분만 걸어가면 로이라롱으로 갈 수 있으니 그냥 걸어 가줍니다.
쭉들어가다보면 도데체 이런 판자촌 사이에 무슨 호텔이 있다는건지 의심이 들것 같은 곳으로 쭉들어가다보면 LOYLALONG이 적혀있는 우편함을 발견하시면 다 온거입니다. 그 안쪽으로 들어가서 로이라롱 / 복도 / 현지인 집 이렇게 되어있어서 왼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슬리퍼가 잔뜩있는 집은 현지인들이 사는 일반 민가이니까 가지마시고 바로 왼쪽 어피치가 잇는 곳으로 가면 됩니다. 문이 잠겨있다면 왼쪽에 벨도 있어서 호출하시면됩니다.
숙소 분위기 및 시설
처음 복도 같은 곳을 쭉들어와서(1번사진) 신발을 벗고 들어오시면되요. 캐리어나 기타 짐 바닥은 닦아주십니다.(2번사진) 저는 아쉽게도 1층 예약을 못해서 2층으로 했는데 너무 아쉬웠어요. 2층 계단은 미끄럽지는 않은데 미끄러운느낌이라 조심했어요(3번사진).
일단 처음 체크인을 하면 리셉션?(7번)을 지나 8번이나 어디든 자리를 잡고 쉬다보면 웰컴 드링크(5번)을 줍니다. 판단차였나? 잘 기억은 안나는데 얼음이 동동 올라가서 시원하고 불호가 있을 맛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체크인을 하면서 언제 조식을 먹을건지, 메뉴종류는 무었을 할건지 미리 고를 수있게 안내문을 주는데 딱히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2층 숙소 내부 및 거실
1번은 2층 계단을 올라오자 마자 모습입니다. 제 방은 저기서 왼쪽으로 들어가는 방이었구요. 실내 내부는 썩 넓지는 않았지만 있을거는 다 있는 뭐 일반적인 작은 리조트 숙소였습니다.
나름 커피머신도 있고 테이블과 티비, 에어컨도 잘 작동하였습니다. 다만 침대주위로 턱이 있어서 조심하셔야해요. 5번 사진을 보면 침대 앞에 쿠션이있는데 턱이있는걸 보실수 있을 거에요.
전반적인 분위기는 방갈로 같은 느낌으로 엔틱한 분위기가 물씬느껴졌습니다. 뭐 대단히 좋은 시설을 바라고 오는 숙소가 아니다보니까 그정도는 충분히 감안하여 문제없었구요.
주의사항
엔틱한 가구와 서랍장들이 가득해서 이것 저것 열어보다보니 금고도 있고 구명조끼도 있었어요. 아무리 수상가옥이라 해도 물에 빠질일이 있나 싶었는데 혹시몰라 준비해두는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나무로된 건물이다보니 층간, 벽간완전 밀폐가 되어있지 않아 걸음을 살살 걸어달라는 주의사항도있고 아래를 보니 진심인지 개그인지 모를 웃긴 멘트가 있었어요.
화재발생시
1. 앞문으로 나가라
2. 니 방에 있는 구명조끼를 입고 강을 즐겨라
불나면 강에 뛰어들란소리였네요 ㅎㅎ 근데 위 글을 보셨다 시피 들어오는 길이 협소해서 진짜로 화재시에는 강물말고는 답이 없어보이긴해요.
화장실
화장실 좀 좁습니다. 욕조 없구요. 수상가옥이라 모두 나무바닥에 나무벽이라 걱정했지만 샤워실은 타일로 봉인을 잘 해놨더라구요. 나쁘지 않았고 세면대 앞 거울은 창문처럼 열리는 구조라 열면 개방감도 있어서 쓰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변기위에는 휴지를 버리지 말라고 되어있는데 한국말로도 적혀있어요. 모두들 조심합니다.
숙소 풍경
2층에서 본 풍경이에요. 객실에서는 지붕에 풍경이 좀 가려서 거실쪽 베란다에서 찍어봤습니다. 짜오프라야강이 알다시피 완전 똥물이잖아요? 그래도 이렇게 보니까 탁 트여서 개방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분량조절 실패로 조식 및 숙소 후기와 함께 다음에 포스팅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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