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안나푸르나를 가기위한 입구 카트만두

이 블로그 2025. 3. 3.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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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항공을 타고 방콕에서 카트만두로


경유5시간동안 방콕에서 신나게 먹부림을 하고 저녁 비행기로 카트만두 공항을 향해 환승을 했다

저녁비행기라 좀 자볼까 했지만 이넘의 불면증은 날 또 못붙잡아서 못잠

저녁비행긴데 멍청하게 오른쪽 좌석에서 히말라야를 볼수있다는 말에 창문만 멍하니 보다가 세상에 은하수가 보임

날씨는 진짜 좋았나봄 근데 망할 아이퐁은 비행기 유리를 뚫고 찍질 멋함 ㅠㅠ

그렇게 별멍을 하다가 네팔에 드디어 입성~~

입국 비자 인터넷으류 신청하세요 ㅠㅠ
저 개똥컴으로 작성하고 출력해서 신청해여하는데 출력 안되서 어쩌나 싶어서 개 얼타다가 직원이 핸드폰으러 사진 찍어서 가라고함 어이없음 ㄹㅇ

나는 휴가 3주 때려박고 와서 30일 비자 끊고 바로 총총

입국심사하는데 일일이 손으로 다 옮기고 검사는 두줄에서 하는데 사람은 넘쳐나고~

기껏 나왔는데 내 수하물은 없어졌고!!!!!

아 다시 생각해도 개빡침 어떤놈이 내짐 가져가다가 아닌거 알고 다른데 던져놓고갔는지 직원 아저씨랑 졸라 헤메거 찾고 다님… 이때가 벌써 새벽한시…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서 공항버스타고.. 방콕에서 뽕뽑는다고 먹부림 하러 다니고… 다시 날이 바뀌고 한시가 넘었는데도 나는 여전히 공항이고….

다행히 환전과 유심은 공항이 싸다 했고 영업도 마무리 직전이어서 오케이~~~ 완료!!

근데 왜 숙소에 연락이 안될까….

일단 내일 버스를 타야해서 터미널 주변 숙소를 잡았는데 일단 택시를 타고 달려본다

오 근데 택시기사가 자기 친구가 하는 숙소라고 걱정하지말라고 엄청 안심시켜줌 ㅋㅋㅋㅋㅋ 근데 가보니까 다른데고~~ 숙소는 지도에 없고~~~~~

그래도 기사 아저씨가 전화도 해주고 주변에 물어도 보고 해서 엄청 도와주려고 노력을 많이 해주심


공항택시라 눈탱이도 어느정도 있었는데 새벽에 도와준게 고마워서 팁도 주고 나는 다른 옆에 썩다리 숙소를 새로 잡고 쉴라 하는데~~~~~

사진으로 보니까 별로 안더러워 보이네
왜 사진은 깖끔해보임?

빡치게 사진은 왜 깔끔 해보이는데ㅡㅡ

그와중에 다쳐놨어!!!! 첫날인데ㅠㅠㅠ


숙소가 개쓰레기야~~~찝찝하고 날샌거만 아니었으면 ㄹㅇ 나왔을거같은데 어쩌겠나… 낼 여섯시반에 버스를 타야하니 일단 쉬어야지…

세시간이라도 자야 하는데 내 불면증아 그만 날 놓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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