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올 때마다 n회차 방문하는 타이 마사지 맛집 ploenchi hatthasart

Ploenchi Hatthas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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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PGRX+VM3, Phloen Chit Rd, Lumphini,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영업시간 : 오전 9:00~오후 8:00

 

https://goo.gl/maps/wZbL2gjNSgY7QZwU8

Ploenchi Hatthasart · PGRX+VM3, Phloen Chit Rd, Lumphini,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지난번에도 방문했던 마사지 샵으로 다른 타이마사지들에게는 실망을 많이 했지만 이 집은 상상으로 했던 그 강력한 타이 마사지와 거의 유사해서 잊을 수가 없는 마사지샵이어서 다시 방문했다.

 

지난번에는 귀국 전날 마사지하고 바로 귀국을 했지만 이번에는 첫 날 바로 마사지를 받아서 뭉친 근육을 풀기로 했다.

 

가격표

사진은 해당 마사지샵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는데 가격은 저 사진과 달라진 점은 없었다.

Foot Massage	1 Hour	400 바트
Foot, Hand & Shoulder	1 Hour	400 바트
Foot, Hand & Body	1.5 Hour	600 바트
Body Massage	1 Hour	400 바트
Foot and Body Massage	2 Hour	700 바트

크게 발마사지, 발+어깨, 몸 이렇게 세 종류로 나뉘어진다. 저번에는 발마사지만 했었는데 이번에는 2번으로 발, 손, 어깨 마사지를 했다.

 

1층에는 라탄의자로 된 마사지 배드? 가 5개 정도 되고 2층에도 마사지 공간이 있는데 사람이 항상 있어서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근데 저는 평일 낮이라서 그냥 가서 바로 할 수 있었어요. 근데 제가 마사지받기 시작하자마자 사람들이 와서 대기하는데 현지인 분들도 절반 정도 됐었습니다.

 

 

후기

이번에는 전신 마사지로 온몸을 부숴보자 하고 갔는데 왜인지 의사소통은 되지 않았으나 바디는 하지 않는다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2번 코스로 진행하였습니다.

 

확실히 다른 마사지 샵들에 비해 강도는 셉니다. 그 점 꼭 감안하셔야 합니다만 이 집도 마사지사 바이 마사지사에 따른 편차는 확실히 있습니다. 저번에 했던 마사지는 진짜 비명 지르기 직전까지 극한의 고통으로 몰아세웠는데 이번에 마사지해주신 분께서는 과하지 않는 적당한 강도의 고통을 주어서 훨씬 시원하고 대만족이었습니다.

 

제가 고통을 잘 참는 건진 모르겠지만 할 때는 엄청 시원하고 하고 나서도 되게 만족스러웠는데 어깨 쪽에 살짝 멍이 들었더라고요 ㅋㅋㅋ 아 진짜 난 M이었던 것인가 싶었어요. 다행히 엄청 고통스러워서 여행에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니고 색깔만 좀 바뀐 멍이라 다행이었습니다.

 

지난번에는 약간 호불호가 애매했지만 이번에 가고 나서 개인적으로는 호감인 마사지샵으로 다음에 또 방콕을 간다면 여기서 마사지를 또 받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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