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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시사하르로 가는 길: 예기치 못한 버스 고장과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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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시사하르 가능 버스 정류장 앞

새젹부터 사람들이 몰려와서 각자 버스를 찾아가는즁

버스 예약은 윈드폴 사장님께서 해주셨음!

먼저 부탁도 않았는데 챙겨주심!!


이게 휴게소임

그래도 먹을거 팔고 화장실있고 뭐 있들건 다 있음 좀 더 큰데는 아예 식당도 있어서 이런저런 음식도 팔고 빵도 팔고함 다만 냉장고는 없어거 시원한 음료나 아이스크림은 생각도 못함



내가 타고온 버스야

귀엽지?

근데 뭐가 이상하지 않아?

내가 타고온 버스가 길한복판에 있는걸 찍을일은 잘 없잖아ㅋㅋㅋ



맞아 펑크남 ㅋㅋㅋㅋ

이런 여행다니면 이런일은 일상다반사라지만 막상 본인이 겪으면 빡치는 법이지 ㅎㅎ

그래서 보통 타이어를 여분으로 들고다니는데 하필 이날은 타이어가 없이 온날이라 마냥 지나가는 버스들란테 타이어 구걸하먄서 시간을 죽이는 수밖에…

역시 휴가 3주 쓰기 잘했어 2주 썼으면 이렇게 하루하루 시간이 딜레이 될수록 쫄려서 재대로 산행을 할수가 없자!!


그렇게 땅바닥에서 두시간정도 일광욕을 하다보니 어케어케 지금 버스는 답이없어거 다른버스로 환승함

이런일이 자주있는지 짐더 잘 내려주고 옮겨타는 버스도 잘 알려줌 그버스가 베시사하르 까지 간다고 ㅋㅋ

옮겨탄 버스는 2/2자리라 꽉 차는데 통로에도 앉고 배낭도 안에 싣어서 완전 꽉차서 불편한가 싶다가도 두시간 기다리다 타니까 반갑더라 ㅋㅋ

구렇게 베시사하르 도착



요즘 대세는 차메에서 트래킹을 시작하는데 윈드폴에서 만난 히말라야 n회차 형님에 의하면 진정한 시작은 탈에서 시작하는거라는 말들음

그랴서 베시사하르 도착하자마자 탈 가는 지프를 찾기 시작했는데 약간의 패착인게 밥을 먹고 지프를 탔어야 하는데 탈가는 지프가 별로 없어서 과자 두개만 사서 바로 지프탐



완전 오프로드라 머리 콩콩콩콩

중간에 폭포 하나 보고 올러가는데 나중에는 이 폭포 감흥이 하나도 없어지는 것들을 너무 많이 봄 ㅋㅋ




어찌저찌 탈 도착


숙소 이쁨

룸프리는 일단 다 불르고 봐야한다 나는 다행히 성공함 근데 핫워터에 500내고 씀

지프아저씨가 내려준 롯지는 자기 엄마가 하는덴데 인터넷이 안되서 바로 옆 롯지로 옮겨버림

덕분에 윈드폴에서 만난 형 다시 만나서 만담 타임 가져서 안외로워서 좋았음 ㅋㅋ근데 이형은 룸프리 안햐줬다함 ㅋㅋㅋ

진짜 하루종일 차만타고 트래킹은 하지더 않았는데 진다빠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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