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근교 숨은 벚꽃 명소
오사카 근교의 벚꽃 명소를 알아보자. 숨은 명소라 어그로는 끌어보았지만 숨은 명소는 없다ㅎㅎ 이미 다 알려질대로 알려져서 엄청난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구경나오는 장소들이나 다름없다. 애초에 나는 벚꽃 명소같은 곳은 따로 찾아보지도 않고 지나가다가 어 벚꽃이네? 하면 사진찍고 구경하는 정도였는데 블로그를 시작하다보니 이런거도 찾아보고 좋은거 같다.
벚꽃 개화시기
오사카의 경우는 3월 25일 개화하는 것으로 나와있네요. 근데 참고하셔야 할게 만개하는 날짜가 아니라 개화하는날짜라 저 날짜기준으로 1,2주 정도 뒤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본의 기준은 정확히 모르지만 꽃봉우라 하나 가 열리면 개화라고 보기때문에 해당 날짜에 맞춰간다면 앙상한 나뭇가지에 핀 벚꽃 하나만 볼 수도 있습니다.
해당사진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벚꽃 네비 2023 | 날씨 네비게이터 (n-kishou.co.jp)
【桜ナビ】第5回開花・満開予想を発表!2023年の桜の見頃はいつ?名所ごとの予想を掲載! - お
桜ナビ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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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
벚꽃이 아니어도 이미 오사카 관광코스에서 빠지지 않는 오사카성. 해자로 둘러쌓인 에도시절부터 있던 성이다. 이용 안내 | 오사카 성 천수각 (osakacastle.net)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벚꽃 시즌, 방학 시즌은 개관시간을 연장한다고도 하니 일정을 한번 잘 확인해보고 가자. 개인적으로 내부를 보는건 그냥 박물관 보는 느낌이라 외관구경이 훨씬 더 좋아서 굳이 주유패스를 구입하지 않은사람은 내부를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은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케마 사쿠라노미야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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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에서 유명한 벚꽃 명소로는 대표적으로 오사카성이다. 하지만 케마 사쿠라노미야 공원도 오사카성과 항상 묶여서 소개되는 벚꽃 명소이다. 오천 그루에 달하는 벚나무가 4.2km나 늘어져 있어 도심속에 공원느낌으로 긴 산책을 할 수 있다. 오사카성에서 걸어서 가도 구글맵상 38분거리라 천천히 벚꽃 구경하기에는 오사카성과 조합이 제일 좋다.
오사카 조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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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쯤 홑벚꽃들이 질때쯤 말발하는 겹벚꽃명소. 원래는 일본 관공서인 조폐국 본국이라 벚꽃시즌에만 개방을 한다. 개방날짜는 조폐국 홈페이지에서 1,2달 전에 공개한다고 하니 미리확인하여 여행계획을 잡으면 좋을 것같다. 겹벚꽃이다보니 더 꽃이 크고 붉은 특징이 있다.
요시노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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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노산은 나름 숨은 벚꽃 명소라고 볼 수 도 있을 것같다. 왜냐하면 보통의 벚꽃은 도심 근교에서 보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요시노 산은 3만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뒤덮고있기 때문이다. 다만 숨지않은 숨은 명소인만큼 열차를 타고 한시간 반정도 이동을 해야한다. 그러면 3만그루의 벚나무들이 반겨주면서 인생사진을 많이 남겨줄테니. 벚꽃시즌에는 추가적인 급행열차도 운행을 하니 벚꽃을 보러왔다면 꼭 방문해보자. 산행이 걱정이라면 남산처럼 케이블카와 버스로도 올라갈 수 있으니 마음껏 즐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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